2024-09-06 06:48
성규야♡
가연이.. 온몸에 퍼졌대.
이제 호스피스 병동 알아보려나 봐.
어쩌지? 어쩌냐.. 😭😭😭
이모 마음을 너무 잘 아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우리 성규가 있던 국립암센터에 입원중이래.
가서 얼굴보고 오는게 맞겠지?
이모도 가연이도 우리성규 보러 먼길 와줬는데
엄마도 가서 얼굴도 보고 위로도 하고 안아주고
기도하고 와야겠어.
가연이가 덜 힘들고 덜 아프길.. 이모가 마음에
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그게 되겠냐마는..
우리 성규도 천국에서 함께 기도해줘.
천국으로 보내는 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