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07:02
전철로 아무리 먼 곳으로 이동을 해도 책이 있으면 별로 지루하지도 않고.
분야는 구분이 없어.
.그냥 앞서본 책 내용 중 궁금한 분야가 생기면 따라가면서 들여다 보는거지.
공학 인문학 소설 식물학 생명공학 정치,,,그냥 다양한 분야를 살표 보는데.
이게 나중에 도움이 되더라고, 어떤 상황에 대해 다양한 관점, 폭넓은 관점으로 보게 된다고 할까? 뭐 그런 면이 생기더라고.
동영상은 내용은 좋은게 많은데, TV처럼 따라 가야 해서 중간 중간 내 생각을 정리하고 집어넣을 틈이 없어서 전철에선 왠만하면 유툽을 안봐. 그냥 음악만 들으며 사람들도 구경하고 이런 저런 생각 다듬기는 하지만 동영상을 보는건 피하는 편이지. 그냥 책이 젤 좋더라고.
친구들도 독서를 힘들어 하지 말고, 시작해봐. 윤승운의 <맹꽁이 서당> 이런 역사 만화책은 참 재미있어. 아빠나 엄마 되기전 에 봐도 좋은 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