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08:13
내가 꽃집 차리고 알게된건 난 굉장히 취향 타는 꽃들을 좋아한다는 거 였오 파스텔 보다는 비비드를, 핑크보다는 레드를 거칠고 화려한 애들을 … 보면 눈이 돌아가더라 👁️ 그래서 오늘도 내 냉장고는 몬가 굉장히 화려하고 정신이 없어 ㅇㅅㅇ 방금은 파스텔톤 찾던 남자손님께 혹시 진한 톤의 꽃을 선물해보신적 있나요? 한번 오늘 그 선물을 해볼가요 하곤 이런 꽃다발을 안겨드렸거든! 손님께서 이런 꽃다발 처음 봤다며 엄청난 리액션을 해주시고 칭찬해주시는데 내가 낼 수 있는 최대한의 저음으로 안녕히가세오…………..하고 인사했당.. 넘오 쑥스러워서 … 😳 내 저음 듣고 손님 더 웃으셨움 … 사실 손님 웃기는게 내 취미이자 특기 개그맨이 꿈인걸가… ( 스레드 이렇게하는거 맞니, 나 무슨말이 하고싶은거니 모르겠당 ) 꽃집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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