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이더라고...
일주일이 순삭~
월초에는 제휴하는 38개 모든 생. 손보사들이
신상품을 쏟아내~디자이너 시절 시즌 분석하던
실력으로 각 소식지 분석하고 나면 첫 주는 후루룩~~~
찐한 커피 마시려고 왔는데
자리가 딱 이 자리만 있는 거야
혼자 앉기는 미안해서~
"사장님 저 요기 앉아도 될까요?"
"그럼요~ 앉고 싶은데 앉으셔요~실장님 하고 싶은 거
다해요^^~"
나 진심 이 말에 위로받아서 울컥했어~
말도 이쁘게 하는 사장님^^완전 사랑해^^
여기 사장님은 내가 디자이너 실장 시절 막내 대리였어~
벌써 15년이 돼가는 인연이야~
내가 보험일을 첨 시작 했을 때
카페 창업 하면서 첫 고객이 되었지~
우린 늘 서로에게 에너지를 주지~
의도치 않아도 존재만으로도 에너지가 돠는 그런사이
너무 좋아^^
스친들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