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10:58
마중을 매우 중시하는 나.
그래서 엄마아빠가 집에 들어오면
우리 아이들은 문 앞에 대기하고 있다가
유행하는 챌린지를 하면서 맞이해 주지.
요즘은 탕후루가 지나고 하는
무슨 챌린지가 있는 모양.
하도 많이 봐서
오늘은 내가 큰애 들어올 때 해줬어ㅡ
생각보다 잘 안 되더라고.
가사가 생각이 잘 안나.
"탕탕 후루후루 탕탕탕 후루루루루
지나고 두 바이바이바이
초코초코라떼를 먹었더니
요요요 요아정
요요요 요아정
에휴 할미는 그냥
양갱이나 먹어야겠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대답.
"역시 우리 엄마는
지어내기를 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