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14:05
스치니들~
엽떡 실컷먹고 이제 시원한 냉수를 마시면서
내일 주말을 맞을 생각하니
너무 행복한거야
좋다..
계획했던 것중 큰게 하나 있었거든?
봄..여름..가을.. 그 긴 시간동안
마무리하고 세상에 내놨을때 그 기분..
너무 시원하기도 하고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그럼에도,, 잘했다
갑자기 기운이 쫙 빠지는거야
아..
끝났다..
끝남과 동시에 뻗어버렸어
어제와 다를것 없는 오늘이지만
그래도 한쪽 구석에 담아두던게 없어지니
아직은 무거움과 가벼움이 공존해😂
옳다 생각되는거 하는게 나의 신념이야
내일 푹 쉬면 아직은 공존하고 있는
무거운마음이 풀리려나?
긴시간 오랜기간동안..
잘했다 고생했다 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