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15:27
9/6 끄적. 9월이 시작된지도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한 주가 끝으로 향하고 있다. 어젠 내가 투덜거리는 모습이 많았지만 오늘은 소소하게 감사한 일들이 있었다. 비가 오다가 내가 집에 가려니 비가 그치게 되었고, 어제 풀리지 않던 일들이 오늘은 조금씩 풀렸고, 피곤하지 않고 개운하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등... 사실은 어제도 이랬을 것인데 참...어제는 왜 모든게 안풀렸다고 생각했는지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을 통해 위로를 받기도 한다. 사실 방금도 위로를 받았다. 하나님은 결코 내가 버티지 못할 일을 주시지 않는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이게 실제로 나에게 다가오면 버티지 못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직 담대함이 부족한 것 같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직접 하시거나 다른 이들을 통해 위로해주신다. 위로의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오늘 또한 잘 마무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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