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15:35
일본에서 유학생으로 지내면서 늦은 시간 귀갓길에 들려서 먹던 라멘집
기본 돈코츠 라멘도 맛있지만, 매운맛 소스의 赤라멘에
후토멘... 그리고 차슈고항까지 곁들이면....
하루의 피로가 사라지는 곳이었어.
한국으로 돌아온지 7년만에 출장 겸 여행겸 이전 살던곳에 다녀왔어
나를 기억해준 사장님...
기억속의 사장님도 어느덧 나이가 드신듯 하네
이전처럼 메뉴를 赤らーめん、 1辛, 太麺(후토멘)에
ねきチャーシューご飯(네기 챠슈 고항)을 한입 했더니 눈물이 나려고 하는걸 참음..
다음 일본에 올때 꼭 다시 만나요.
麺屋 のすけ
https://maps.app.goo.gl/3FAtQEpE9FZ1W8Tq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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