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15:47
나는 중3때 엄마권유로 동네 발레학원 등록해서 발레로 대학을 갔고 군대다녀와서 한국무용으로 전과를 했어. 국립무용단에서 최고의 댄서들과 10년 간 활동하면서 청춘 보냈고 여러여러 사건들 거쳐 지금은 연기활동을 해 무용과 연기는 감정을 표현한다는 점에선 상통하지만 몸으로만 표현하는 것과 목소리를 쓴다는 차이점이 있어. 배우가 정말 좋은 직업이구나 싶을때가 잠깐이지만 타인의 삶을 살아볼수있다는 점이야. 이번에 단역다녀온게 장례지도사 역할인데 실제 장의사선생님께 지도받으면서 느낀건 고인을 모시는 일을 하는 사람의 마음이 정말 대단하단 점이야. 예를 갖추고 옷을 입힐때도 신경쓸게 수백가지…. 이것저것 인생에 대해 많이 배워서 배우인가??? ㅋㅋㅋ 배우라는 직업도 무용수 만큼 매력있는 일이야 (현장대기 길어질땐 힘들어. 무용은 정해진시간에 에너지를 모아서 폭팔시키면 되는대 연기는 마라톤같아. ㅎ)
回覆
轉發

回覆

轉發

24小時粉絲增長

無資料

互動率

(讚 + 回覆 + 轉發) / 粉絲數
NaN%

© 2025 Threadser.net. 版權所有。

Threadser.net 與 Meta Platforms, Inc. 無關,未經其認可、贊助或特別批准。

Threadser.net 也不與 Meta 的"Threads" 產品存在任何關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