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밤 외출😻 오랜만에 저녁 데이트를 나왔다. 밥 먹는 장소로 이동중 오늘의 하늘! 아 초승달!!!! 메리는 초승달을 좋아한다. 리스는 보름달이 더 좋단다. 초승달은 가녀리고, 사연이 있을 것 같고 슬퍼보여서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쁘다. 다합에서 초승달을 더 많이 본 것 같다. 아쌀라 지역에 있는 해산물을 파는 식당이다. 헉 문이 닫혀있다. 7시 30분도 안됐는데 문이 닫혀있다니!! 리스 말로는 예전 밤산책 때는 10시가 넘었어도 열려 있었다고 한다. 구글 정보에도 현재 영업중이라고 나오는데 닫혀있다. 뭐지??? 집에서 15분을 걸어왔는데 닫혀있어서 플랜B로 이동한다. 그런데 양고기가 없단다. 양고기 맛집인데 양고기가 없다니.... 결국 눈여겨 봤던 중국집으로 갔다. 이 날은 뭐가 안되는 날이었는지? 중국집 가기 전 피자&파스타 집도 들렸었는데 사람이 만석이다. 오늘은 여기인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