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16:32
이후 나는 라멘도 먹고, 토요 시네마도 가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 시부야로 향했다. 시부야 스크램블이라는 횡단보도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다. 관광명소이기도 했이니까! 그곳에도 스타벅스 있었다. 횡단보도가 내려다보이는 곳 2층 창가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곳에 갔더니 어?? 그 사람이 있었다. 사람은 많지만 자리는 적어서 난 서서 커피를 마셨고 계속 횡단보도를 걸어가는 엄청난 인파를 지켜봤다. 그러다 누군가가 나에게 다가왔고 말했다. "아노 스미마셍.." 나한테 오는 거 알고 있었지만 놀란 척 연기를 하고 그 친구를 봤다. 인스타로 이름은 알고 있었기에 마코씨? 라고 물어봤다. 마코씨는 친구와 헤어지고 1층으로 가던 중 나를 본 것 같았다. 이후 우리는 밥도 같이 먹고 커피도 같이 마시고 프리쿠라(일본 인생네컷)도 찍고 술도 마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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