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07:16
퇴사일기
채용취소된 이야기를 보고 나인줄 알고 지인들이 퇴사했냐며 이전 회사 이야기를 물어보는데 이건 시간이 좀 지나야 말할 수 있을거 같아. 내 맘이 안정을 좀 찾아야 해. 하나로 터진건 아니었거든.
일밖에 모르던 내가 평균 야근 시간 50시간을 넘게 일에 올인하던 내가 매출도 두배 죽어가던 스스는 3배 매출을 올리면서도 왜 내가 번아웃과 스트레스로 퇴사할 수 밖에 없었는지를 내가 이해할 언어로 풀기까지는 시간이 아직은 필요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