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23:49
태어나서 해외여행을 몇번 안가봤다. 당연히 유럽은 어느나라도 못가봤다. 그리고 2026년이면 사그라다 파밀리야 성당이 완공된다는 소식을 들었다.
난 수계를 받아 법명도 있는 불자지만, 불교에 대한 절대적 믿음이 있다기 보다는, 불교에 담긴 철학을 좋아한다. 그렇듯, 유럽 카톨릭 역시, 종교적인 색보다는 종교적 믿음에서 비롯된 미술과 건축을 좋아한다.
그래서 결론은 2026년에 스페인 가고 싶다는거.. 사람 진짜 많겠지!? 사진 한장 제대로 찍을 수 없어도 좋으니 눈으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