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23:51
비혼주의 딩크족을 꿈꿨던 내가
육아가 이렇게 잘 맞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내가 원래 착한 사람이라 그런건 아니고
아이를 가지고 출산할때
둘중 하나를 잃을뻔한 경험을 한 뒤로
한순간도 아이에게 소홀한적 없었던것 같다
2.3키로에 간신히 어렵게 태어나서
와이프는 쓰러져있고
캐나다에서 태어난지 하루 된 아이
유튜브로 보면서 산후조리원 마냥 애 키우고
자는시간 줄여가며 함께하다보니
어느새 너무나도 밝고 귀여운 3세가 되었네❤️
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