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00:00
커피 한 잔.
토요일 아침.
가을이 느껴진다.
커피 맛이 깊어졌다.
지난주는 스레드에 많은 시간을 보낸것 같다.
<그린케익 클렌징 밤>새로운 고객이기도 하고 소통하는 스친이 늘어나는 중이라 , 소홀히 할 수도 없겠다. ㅎ
그럼에도 그냥 나의 메모나 일기처럼
편하게 글을 남겨둬야지.
책으로 남기고 싶은 이야기도 여기에 가볍게 정리해 두는 것도 괜찮을 듯 .
37번째 이야기 , 오늘 부터는 38번째 이야기..지금은 9월 ..10.11.12
앞으로 10권 정도 생각하면 올해도 50권 정도는 읽어보겠다 .
이런 즐거움이야 소홀히 할 수 있겠나 ? ㅎ
화분의 올리브나무가 꽤 잘자란다. 1년쯤 뿌리를 내리느라 더디게 자라더니 이젠 자릴잡은 모양이다.
탄천에서 퍼 온 제비꽃도 꽤 숫자가 늘었다. 봄에 다 꽃이 피면 참 예쁠거다. 난 잡초를 좋아한다. 이 친구들은 작지만 아주 강인하고 다투지 않는다.
괭이밥은 정말 생명력이 강한 풀이다.
불만도 없다. 노란 작은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