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가운 시집 소식 하나 전할께.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시는 김연대 시인 작가님께서 직접 자필 서명하신 새 시집 "봉숭아 피면 살아 있나 물어보고" 책을 보네왔어. 시골 안동으로 귀향하신 후 좋은 글을 많이 쓰시는 선생님이야. 선생님 시중에서 '개성상인' 시는 내가 가장 애독하는 시 이기도 해. 스치니들 오늘도 김연대 시인님의 시 한 수 읽고 행복한 하루 되기를 바랄께~ 1000명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