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16:40
고민이 많아졌다...
다시 사장으로 돌아오고
공식적인 자리를 다니며 업무를 시작하니
잃어버렸던 인연을 복구하고
새로운 트렌드한 일들이 몰려오고
다시 돈이 들어오고
부족한 인력
부족한 기술
부족한 사업방향
앞으로
사람을 늘릴지
투자를 더 늘릴지
사업을 확장 할지
생각이 많아진다.
"사람들은 돈 많이 번다"는 표면적인 모습에
내가 "술만 먹고 다니면서 일은 안 하는거 같은데 왜 사람들이 저렇게 모여드는거지?" 하는 것도
다 고민 덩어리들이다 ㅎㅎ...
내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점은 내가 지켜야할 가정이 생겼을 때 라고 정해놓고 살아왔느데 어느세 36세.
진짜 내려놓고 이제 사업을 공격으로 늘려야 할까?
뿌려놓은 씨를 거둘 때가 된 걸까?
무슨 도사놈은 내가 40세에 거짓말 처럼 최고의 베필이 나타날꺼라고 침 튀기면서 이야기 하던데 ㅋㅋㅋㅋ 아휴 머리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