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16:50
이젠…진짜 타로도 안보고 그냥 내 삶 잘 살면서
더더더 좋은 사람 만날게
너 때문에 타로. 사주, 신점이런거에 맹신하게 되는 것 같아
나한텐 헤어질 때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살고싶다’ 면서 포장하더니 새로운 여친도 사귀고 여행도 가고
아주 잘 살고 있더라구…^^
나도 너 덕분에 1등도 해보고 친구들이랑도
자주 놀고 나은 사람 됐으니까 됐다
나도 이제 미련 제발제발 좀 버릴게
너한테 연락 올 일 없는거 나도 이젠 완벽하게 아니까
그냥…너는 나한테 한정 ‘똥차’되면 되는거야
너의 그 무뚝뚝한 성격으로 어디 한번 잘 살아봐
미안하지만 이 괘씸한 마음은 영영 안없어질 것 같으니까 행복은 못 빌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