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09:04
안녕하세요. 요즘 저는 어느때보다 바쁘지만 학수고대한 꿈을 이뤄가고 있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콜럼버스를 6년전 처음 시작 했을때 부평에서는 낯선 Bar문화로 톡킹바인지 묻거나 일반 테이블에만 앉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때 저의 목표는 손님들을 바에 앉히자. 혼자서도 편하게 바 문화를 즐기는 손님을 많이 만들자. 라는 생각이어서 주변에서는 긴 Bar를 부시고 테이블을 더 놓으라 하였지만 끝까지 지켜왔네요.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해서 지금은 한 건물에서 모두 컨셉이 다른 바로 모든 층에 손님이 가득찬 모습을 보니 꽤나 뿌듯합니다.
앞으로 잘 지켜내야겠지만요. 그래도 저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더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술을 파는 장소를 넘어 행복을 파는 좋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콜럼버스 데비존스 선상 잘 부탁드립니다🙏🙇♂️🌊
A. 인천 부평동 1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