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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09:33
원영스님의 "반야심경" 보는 중에 "변한건 그가 아니라 나의 마음이였다" 란 챕터가 있었는데, 제목은 참 그럴듯 한데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다가 요새 한꺼번에 이해가 되는 중이여서 너무 싱기방기 +.+ 요술지팡이라도 얻은 기분 왜 그가 변해서 날 차버리고 떠나갔는데 나의 마음이 변했다고 말도 안돼는 주장을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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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ran Bae
orrong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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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ngran Bae
orrong7
그건 바로 불교에는 '불이'의 개념이 있게 때문이야. 여기서는 쉬운 이해를 돕기위해 남녀를 예로 든거고 이 '불이'(분리할 수 없음)의 개념을 좀 더 깊이 파고 들면 집단 무의식(즉 공유되는 기억 또는 프로그램) 이라고도 할 수 있다. 명상도 그렇고 결국은 우리 안에 있는 반복되는 문제를 일으키는 생각을 정화하는 것이 결국은 외부의 요인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바로 잡는 일이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불교는 나에게 주관만이 있디고 가르쳤다. 그리고 누군가 깨달으면 세상도 깨달아 녹아버린다고 한다. 남의 잘못과 불행도 결국 내 책임이 되어 그것을 정화하면 세상이 바뀌는 이치이다. 왜냐면 모든 사물과 인간은 분리할 수 없는 '불이' 이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