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짜리 개발 건 거절한 이유 해당 업계 지분율 50% 이상인 업체에서 통합 솔루션 개발을 나한테 제안한 적이 있어. 나는 한 5억정도를 불렀고, 타 개발 외주 업체에서 10억 정도 불렀다고 하더라 근데 난 거절했어. 1. 말도 안되는 마감기한 - 포스기, 어플, 웹 다 되야하는데 3개월 이내 개발 원함 2. 마감기한 맞추려면 한 4~5명 더 뽑아서 맨파워로 개발해~ - 근데 이건 견적이 워낙 크니까 이해할 수 있고 실제로 그렇게 진행도 가능 3. 깜냥이 안 되면, 그냥 거절하는 것도 용기야~ 라는 말을 계속 하심 결론 : 스스로 깜냥이 안된다고 판단 저를 신뢰해주시고 좋은 제안해주신 것에 대해선 너무나 감사하지만 마감기한, 견적, 개발 크기 등 미루어봤을 때 제가 욕심 내서 막 하는 게 오히려 협력사에 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라고 함..ㅎ 근데 몸을 갈아서라도 한 번 경험해봐도 나쁘진 않았겠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