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10:15
나갈려고 준비하는데
벌거벗은 석쪽이
장화는 어디서 꺼내 야무지게 신고 있기
옷입어야 나가지~~~~~🤦🏻♀️🤦🏻♀️🤦🏻♀️🤦🏻♀️🤦🏻♀️
.
병원들러서 약타고
칠성시장 국수먹으러
수제비 먹으러 간건데
도저히 안될거 같아서
잔치국수 시켜서 나눠먹고
잠들어서 호로록 먹고 집으로~~~~~
한 30분 잤나
왜케 관심들이 많으까
애 자는거 딱 봐도 보이는데
그놈의 오지랖
애 하나 더 낳아야지
우린 아들이 둘인데 어쩌고 저쩌고
아니 그 아들 본인들이 키우냐고요
이 영감탱이들아
마지못해 한 말이
씨가 썩어서 못낳아요 ^^
진짜 애델구 댕김
오지랖 상상 초월이다
이러니 집 밖에 나가기가 짜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