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11:58
D+86
오늘 낮잠 최저기록을 달성했어! 2시간 57분! 잠연장하려고 고군분투한 시간까지 포함한거니까 실제로는 더 적게 잤겠지....ㅎ
쪽쪽이가 점점 잠에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서 끊고 싶은데 끊을 용기가 안 나. 근데 이러다가 나중에 엄청난 쪽쪽이 셔틀을 할까봐 그것도 무서워
밤에는 한 2, 3번만 셔틀하면 8시간 자는데, 어떻게 찾은 평화인데 이걸 벌써 끊나 싶고ㅠㅠㅠ
애 잠버릇 망칠까봐 끊어야할까 고민 되는데 또 한 편으로는 그냥 편하게 편하게 살고 문제가 생기면 그 때 해결하자는 생각도 들고
육아는 참으로 어려워어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