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12:39
내가 순수하게 즐기는 것.
내가 목적의식을 가지고 즐기는 것.
내가 어떤 일을 하고나서 뿌듯한지,
내가 일 속에서 어떤 일을 경험했을 때
좋다, 끌린다 라고 느꼈었는지.
적다보면.
나는 남을 위하는 일엔 관심이 없는데.
자꾸 결과는 그쪽으로 나온다.
커피를 좋아한다고 커피숍을 차리는게
아니라고 한다.
커피를 제공해줄 때, 쉴 자릴 마련해줄 때,
고객들에게 제공해주는 나의 마음이 목적이 되어
가치있다고 여겨지는가.
그것이 단순히 좋아하는것과
직업일 때의 차이라고 한다.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난 분명 나에게 관심이 있고,
내가 잘 사는 것에 가치를 뒀는데.
하면 할수록 결과는
누군가의 허함, 빈 곳이
내 일로 인해 웃음이 될 때.
그 때 가치와 의미를 느낀다고 나왔다.
댓글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