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12:41
9월이라 내 생일도 다가오고 해서 나에게 주는 선물로 오는 길에 치킨을 사왔다. 생각해보니까 갤럭시워치도 최근에 그래서 나에게 주는 선물로 샀다ㅎㅎ
치킨은 부모님이 교촌밖에 안드셔서 집에서 먹는 거면 교촌으로 꼭 산다. 기프티콘을 선물로 줘서 어쩔 수 없는 경우 빼면 근 10년을 집에서 치킨 먹을 때는 부모님 때문에 교촌밖에 안 먹었다. 누가 이 얘기하니까 나보고 효자라던데 ㅎㅎㅎ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모님한테는 이런 것쯤은 양보해 드려야지. 거창한 건 못해드려도 이런 얼마든지 해드릴 수 있다. 나 키우면서 매사에 양보해주셨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