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14:39
기회는 전화 한 통화로 온다는거야.
이 말은 김미경 강사님께서도 강의 주제로 말씀하신 내용인데..난 그 말에 오만프로 공감해.
그 이후로도 내게 찾아 온 기회들은 다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되었어.
내가 한 전화 한 통화!
내가 받은 전화 한 통화!
그럼 그 전화 한 통화는 언제 오냐고?
이미 왔을수도 있어.니가 준비가 안되었을때!
준비는 완벽할 필요없어.
시작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해.
내가 전공자여서?
내가 여성복디자이너 출신 강사여서?
아니~다 아니야~
내가 홈클래스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야.
그래서 수강생을 만났고 수강생이 자기 친구에게 요즘 어디에서 이런거 배우러 다닌다고 이야기른 했고 그 친구가 강사 섭외로 고민하던 국장님께 내 이야기를 하게 된거야.
그 다음은 이제 오로지 내 몫이 되는거지..
여기서 한 시즌으로 끝이 날지.. 더 많은 강의로 확장하게 될지..
다음 연재엔 처음 맡게된 강의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