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15:04
중환자실 면회는 화,목,토 오전11:30 20분만 가능해
오늘 중환자실로 알콜중독 친오빠를 면회를 갔지.
아직도 노란 얼굴 , 노란 눈동자 ..
달라진건 복수,흉수 빠지고 하체부종이 좀 사라진거,,
여전히 섬망증세가 있어 상황에 맞지 않는 얘길 하더라
”생활관에 가짜시계가있어…“
놀랐지만 놀라지 않은 척 했어
앞서 말햇 듯 답답해서 봣던 무료점사,비용지불했던 점사 등
오빠의 상태에 대해 반반의견이 나눳지
다음달 일상생활 가능하며 퇴원 한다
올해 상복입는다 ,,
둘로 나눠졌지..
호전은 없는거 같은데 ,, 너무 무섭다 ,,
내가 오빠를 책임져야할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