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15:54
사업설명회
오늘은 말샤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청년들 모임이 있었어.
내가 어떤 사업을 하고, 현재 진행 사항은 무엇인지,
왜 내가 그것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간략하게 스피치를 진행했어.
모두가 공감할 순 없어도,
자꾸 이렇게 내 사업 전략을 얘기함으로써,
조금은 내 사업 전략에 대해 더 확고히 다지는 계기도 되었고,
그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나 또한 얻게 되는 것들이 있기에
꽤나 서로에게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다.
아무도 설득 시킬 수 없는 사업은, 그냥 망상이 아닐까 싶다.
모험과 도전은 종이 한 장 차이인 것 같다는 생각을
새삼스레 다시 하게 되었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도전하는 것은,
지금껏 만들었던 우리의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얘기하는 것만 같아.
모두 파이팅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