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03:00
동물병원 일주일 근무했어!
가장 앙앙 대는 강아지는 뽀메
(아직까지)의외로 착했던 치와와
참지 않는 말티즈
바들바들 비숑
날 잡아잡솨 착한 시츄
천차만별 몸집 말티푸
세상 젠틀해서 놀랐던 대형견 믹스
속으로
@@아 또 와
근데 오면 아픈거니까 오지마
아냐 사상충때 또 봐
한달 뒤에도 아프지마
출퇴근 길에도 산책하는 댕댕이 보면서
혹시 나의 고객님일까?
인사할까?
부담스러워 하실까?
ㅋㅋㅋㅋㅋㅋㅋ
요러구 있다
새로운 직업의 길을 걷는다는 게
쉽지는 않지만 또 새로 배운다는 기쁨이 있도라!
얼른 일인분을 해내는 사람이 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