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02:14
난 3대가 개신교 집안에 장인이 목사님이라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지만 정말 궁금해서 질문함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곳에서 살다가 죽은 사람들은 양심에 따라 심판이 된다는데 복음이 들어간 후에는 양심이 아니라 복음을 받아들이는 유무로 심판이 받는다면 평생 선하게 살아시다는 이유만으로는 천국에 갈 수 없다. 자, 그럼 우리가 말하는 복음이 과연 인류에게 축복보다 저주가 아닐까? 이런 질문을 받았다면 뭐라고 답해야해? 이거 내일 장인어른께도 물어볼건데 그냥 다른 사람들의 생각도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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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者

양성민
sungmin__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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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j123
바울은 로마서 2-3장에서 인류를 탄핵하는 중인데 율법을 못받은 사람들은 무슨 근거로 처벌을 받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 2장 14-15절. 율법이 없어도 양심이 나의 죄를 증거할 증인이 된다는 뜻. 즉 바울은 양심에 따라서 산다고 무죄가 된다는 걸 말하려는게 아니라 율법이 없어도 하나님의 법정에서는 모든 이들이 정죄할 피할수 없다는 의미. 롬 3장 9-18절에서 바울은 인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폭로함. 여기에 벗어날 인간은 한명도 없다는 것이 바울의 증언. 그러므로 율법의 원취지는 지켜서 구원을 받는게 아니라 인간의 죄를 드러내는 정죄의 역할. 따라서 율법의 역할은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것이지 율법으로 구원을 받으려는 모든 이들에게 율법은 저주가 됨. 인간의 행실이 아닌 예수안에 답이 있음을 바울은 롬 3:21 부터 설명함
一小時內
kwonj123
예수를 믿는건 바울의 탄핵을 가슴깊이 인정하느냐로 시작하지. 바울의 탄핵이 도저히 납득이 안된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의로워질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고 그런 사람들에게 예수는 큰 의미가 없어.
一小時內
Voice of Wilderness
voiceinthe.wilderness
그 질문에 상세히 대답함으로 그 분의 마음에 믿음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3 小時內
won_hong
그건 하나님께서 공의롭게 판단하심ㅎ 하나님 모르고 돌아가신 이순신이나 양규 같은 분들의 구원 여부도 그냥 하나님께 맡기면 됨ㅎ 그런 고민들은 다 하나님께 맡겨드리고, 님은 이 험한 세상에서 님의 믿음부터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제일 먼저임ㅎ 좀 이기적으로 들릴진 모르지만, 어차피 오늘 밤 갑자기 님에게 죽음이 찾아와서 님의 호흡이 답답해지는 순간이 오면 결국 님 자신의 구원 밖에는 다른 거 기도할 겨를이 없을 거임ㅎ 님이 믿음대로 잘 살아가면 전도도 자연스럽게 잘 될 거임^^
3 小時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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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훈 이
pinocchi._.hoon
반대로 인류가 저주를 받은것을 살리기위한 장치라고 하는것이 맞습니다 죄의삯은 사망이라는 우주의법칙에 따라 하나님도 자유의지를 강제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3 小時內
jeh
e_h_jeong_
나를 거절하고 떠난 자녀가 내가 부모인걸 알아보고 집으로 돌아온다면 나가서 무엇을 하고 살았든간에 부모는 기쁨으로 자녀를 맞이할겁니다. 그런데 나를 떠난 자녀가 밖에서 엄청난 선행을 하며 살아도 내가 부모인 것을 거부하고 부모 필요 없다는데 내 집으로 억지로 데려 올 수는 없는거겠죠. 그저 돌아오길 간절히 기다릴 뿐...돌아갈 곳이 있다는건 축복이 아닐까요. 그 곳이 전능하신 하나님의 집 바로 천국 이라면 더더욱이요.
5 小時內
김종민
83kjm_gio
논쟁을 위한 질문이 아닌 저스트 질문인거 같아서 나도 내 생각 한번 이야기 해볼께 '아하 저렇게도 생각하는구나' 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ㅎㅎ 먼저 복음이 전파되지않는 곳에서 양심에 따라 심판 된다고 하는데 난 동의하지 않아 (예전에 어떤 분이랑 대화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분도 교회에서 그렇게 배웠다고 하더라고) 그 이유는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예수님을 믿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 그리고 지금부터 내가 하는 말에는 전제 조건이 필요해 1. 인간은 원래 구원 받을 수 없다 2. 죽음 이후의 심판은 정해져 있는 것이다 3. 그 책임은 인간의 조상인 아담의 범죄로 인함이다 그렇게 된다면 복음이라고 하는 것은 플러스 알파의 개념이 되는거지
8 小時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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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Kimmie
sjkimmie
성경에의하면 무지의 때나 율법이없는곳은 양심이 율법이되고, 예수를믿던언믿던, 모둔사람에게 양심을 주셧음. 쉽게말해 복음을 모르면 정상참작해서 양심에 따라 심판받고, 평생떳떳하게 산사람은 예수가 필요없음
11 小時內
Sung Hak Chung
mr.sunghak
그건 하나님의 권한이지. 누가 간다 못간다는 우리의 몫이 아니지. 날보고 판단 하라면... 세종대왕도 이순신장군도 착한사람도 모두 간다!
17 小時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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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kheejoo
kwakheejoo1126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