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17:55
요즘 마음이 살랑 거린다. 이런 내가 싫다. 나이가 든다는건 살랑 거리는 마음조차 잡을수 있어야 하는데 겨울 바람처럼 차갑고 절대 녹지 않을것 같은 얼음처럼. 내 인생에 이젠 봄바람이 없기를 바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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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jini_ch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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