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18:35
나 잠시 타이 마사지샵에서 야간 알바중
(집앞이고 부모님 허락받고 하는 건전임)
술 취한 한국놈들 상대하는건 별 문제 없고
ㅎㅎㅎㅎ태국사람들 너무 착하다 진짜 😢
외노자라고 무시하지망 한국사람들보다 더 착해
퇴근시간인데 손님 치고 방 정리하고 혼자 빨래 못개고 있으니까 다들 와서 도와주고 다들 엄마뻘이라 어색한 태국어도 귀엽게 봐주신다
사장님하고 다른 매니저분도 좋고
늦게 마쳐도 이렇게 좋으신 분들이랑 일하니까
힘난당 💪 또 다 여자라서 뭔가 내가 지켜야한다는 생각도 들구 ㅎㅎ타국에서는 소중한 엄마, 딸이잖아
한국사람이라고 뭐 잘난거 없다이가~
타이마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