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20:31
저한테 한국 의료 시스템에 대해 무시무시하게
짜증내면서 다음부터 CA 19-9 검사 같은 쓸데없는 검사 절대 받지 말라고 소리 지르던 의사도 제가 푸대접 받을 행동을 해서 그런거였군요. 패닉어택이
심해서 갔더니 걱정 그만 하면 해결된다고 이런걸로 병원 오지말라고 핀잔주던 것도 제 행동이 이상해서 그런거였네요. 아이가 아파서 질문 좀 많이 했다고 의료계에
종사하는 사람 아닌 이상 못 알아들을테니 설명
안 하겠다 한 의사도 제가 질문을 많이 해서 당연히 저런거였군요. 잘 알겠습니다.
실력 좋고 bedside manner도 좋은 의사들도 많습니다. Mutually exclusive한 요소가 아닌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