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11:01
오늘 오신 손님 중
태국에서 오신 여성분
커피 주문하는데
누가 알려줬는지 핸드폰에 메모한 걸 읽어주더라고
"코케허니 해주세요"
드립바에 앉아서
다도식 커피를 경험하셨지 ㅎ
커피 첫모금에 눈이 똥그래지면서
"맛있어요!"
하는데 기분이 좋더라
본인은 커피를 좋아해서 하루 10잔도 마신다며
한국와서 커피 맛집 찾아다닌다고 ㅎ
더치로 벤치마지게이샤를 서비스로 드렸지.
드립바에서 커피 잘 즐기고 가심
오늘 기억에 남는 손님이었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