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04:03
생각해보니 나는 꽤 수동적인 삶을 살아온 것 같아.
어릴땐 엄마아빠가 시키는대로 공부하고
대학갔고,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해서 10년 넘게 재직했어.
적당한 때에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아
평범하다면 평범한 그런 삶?
그런데 코로나 때 회사를 의도치않게 쉬게되면서
회사 안에서는 몰랐던 새로운 세상을 알게되었어
사실 새로운 세상이란건 별거 없긴한데
그냥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들,
주말이 보장되는 생활, 그리고 무엇보다 규칙적이고 건강한 삶.
이 정도면 무슨 직업인지 알겠지?
댓글에 남겨볼게!
(사진은 부끄러워서 빨리 삭제할 수도 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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