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04:22
월요일에 두딸과 마누라랑 PNE에 다녀왔어
PNE 가 뭐냐면 밴쿠버 놀이동산
2주간 진행되는 큰 이벤트야
많은 푸드벤더들이 입점해서 돈을 쓸어 담고 있더라고
근데 문제가 있어 커미션!
우리 옆집 할머니가 PNE 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매년 너희 트럭 넣어줄게! 들어가봐!
오! 좋아! 이랬는데 커미션이 총 세일즈에 25%
포스시스템도 PNE 시스템 사용 <세일즈 100% 오픈>
난 커미션이 25%짜리는 절대 안들어 갔었어
내생각엔 25% 주면 난 남는게 없으니까!
개고생하고 남좋은 일이라 생각해서 불참!
예전엔 커미션이 15% 면 진짜 높다 했는데
이제는 대부분에 이벤트들이 20-25% 커미션을 요구해
물론 프라이스 마크업을 해 근데 난 도저히 5% 이상 마크업을 못하겠어 양심상
내껄 이가격에 판다고?? 노!
근데 나 역시 이벤트 놀러가면 비싼데 먹고 딸들 좋아하는거 사주게 되더라고 인형뽑기도 하고
뭐 다들 비싸도 이해하고 사더라고
기분 좋은 날이니까 놀이동산 왔으니까
댓글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