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08:54
화사에서 어느날 강퇴 당했을때
하얀밤이 뭔지? 가족마저 짐이된듯한
두려움..길바닥에 나 앉을것만 같은 불안.
살아 보려고 힘있는 임원들 찾아가 존심
다 내려놓고 부탁했으나 싸늘한 눈빛만.
화장만은 나를 알아주겠지 라는 착각으로
개인메일도 보내 봤지만 모두 허사 였던때.
누군가 " 세월 지나 뒤돌아보면 가장 힘들때만
기억난다" 라고 했는데...지금 그러하다.
신은 한쪽문을 닫으면 한쪽문을 열어주신다는
믿음으로 문을 두드린 결과 이전 직장보다
조건이 휠씬 좋은 외국계 회사에 취업성공!
포기만 않으면 기회는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