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12:31
김하종 신부님 ‘김’대건의 김, ‘하’느님의 ‘종’ 하종. 훌륭하신 분, Vincenzo Bordo. “소록도”의 마리안느 수녀님, 마가렛 수녀님이나 “안나의 집”의 김하종 신부님 같은 분들이 성인이 아니면 누가 성인인가. 그리고 그 분들과 더불어 봉사하시는 수많은 분들도 한분 한분 다 천사들이나 마찬가지다. “조건을 앞세우기보다 지금, 바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라는 김하종 신부님의 말씀이 머릿속에 맴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좀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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