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12:58
�최근 경찰이 사건을 검찰로 어이없게 넘기는 경우가 있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있는 불법광고물을 뗐다는 이유로
�아이스크림 2년간 450번 다녀간 단골이 실수로 4천원을 결제 안했다는 이유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검찰이니 경찰이니 이런 말하고 싶진 않고
나도 검찰과 재판 등 피해자 입장에서 겪어보니
결국 경찰이든 검찰이든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인간의 판단이 들어갈 수 있다.
내 사건 왜 적극적으로 안해주냐고 물었더니 바쁘다며 오히려 내게 화내는 사람도 있었고, 이렇게 모든 행정이든 법이든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응급실 문제도 프리패스 이야기가 스멀스멀 하는걸 보니
뭐 다 알고 있었던 대한민국의 자본과 권력에 따른 보이지 않는 계급이 이제 표면으로 드러나고 있다.
작태를 보아하니
세상을 정의롭게 바꾸겠다는 젊은이의 패기는 사라�졌다.
나도 돈도 벌고 권력을 갖고 싶다는 생각만 갖게 된다 안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