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13:24
스카이 나온 원글쓴이를 까는 댓글이 많던데.
그와 별개로 인생의 행복 관점에서 말해보자면,
회사에서 한 상사가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어느 직장이든 자기가 문닫고 들어가야 가장 행복하다."
스카이라면 최소한 판검변 의사 사무관 정도는 되어야 최소 행복 기준을 충족할 것 같고,
기업이라면 구글 애플 같은 곳이어야 할 듯.
그래서 학벌 좋은 게 꼭 행복과 직결되지는 않는다. 실제 서울대 졸업해도 80%는 회사 취직한다던데, 얼마나 그 직장에 서울대 미만 학벌이 많을까. 그럴 때 자기 동기들은 의사 변호사 사무관.. 이러면 현타 온다더군.
물론 그렇다고 일부러 점수보다 낮은 대학을 갈 필욘 없지만, 좋은 대학 나와도 본인 행복을 위해서라도 계속 죽도록 노력하는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