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13:58
얘들아 이거 성희롱인지 아닌지 함 들어봐죠;
20대 중반 때 거래처 직원 40대 남자분 차를
잠깐 10분정도 얻어탄적이 있는데(그날 딱 한번)
그 분 차에 태어난지 100일? 얼마 안된
여자아기 사진이 있어서
너무 귀엽다고 이쁘겠다 하며 대화나눴는데
그 남자분이 나에게
본인은 자기 딸 기저귀 갈며 아이의 음부를
볼 때마다 ‘아 언젠가는 다른남자의 것이 되겠지?’ 생각한다고…;
첨엔 듣고 갑자기 쌩뚱맞게 뭔소리지?
약간 민망+당황스러워서 어버버 넘겼는데
원래 딸가진 아빠들은 이런생각해?
10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그 상황이
계속 잊혀지진 않아서 문득 궁금해서 글 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