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14:05
윌로뜨 기념일마다 가는 레스토랑 가격적인 부분 때문에 기념일만 가는 것도 있지만ㅎ;; 퀄리티 높은 서비스와 매시즌 달라지는 코스로 기념일에 이만큼 잘 어울리는 곳이 또 있을까 싶음. 달라지는 코스에 항상 스토리가 같이 어우러지는데 나는 반 고흐 시즌과 나혜석 시즌을 경험했는데 두 사람 모두 삶이 순탄치 않다는 공통점이 있어서 내가 모르는 셰프님의 의도가 있으신가 했음ㅎ 오늘이 나혜석 시즌 마지막 날이라고 하셨는데 다음 방문땐 또 어떤 스토리가 있을지 기대:) 그때까지 또 열심히 지내자~!! 1000명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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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_kyoung_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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