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14:14
영화 룩백을 보고 왔다. 옛날부터 나는 미술하시는 분들에 대해 동경해왔다. 이유는 단순히 단 하나, 난 내 생각을 표현할 방법을 몰랐다. 내가 전하는 말과 행동은 의도대로 전달되지 않아 답답해 한 적이 많았다. 그때부터였을까? 누군가에겐 창작의 과정으로 힘든 일이겠지만 작가들이 표현한 방법들이 최소한 작가 자신에게는 생각을 정확히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지 않나 해서 부러웠다. 룩백의 작가는 애니메이션 영화에서도 연필로 그린 모습을 지우지 않고 그대로 표현했다. 난 전공자가 아니기에 잘 모르지만 그냥 좋았다, 이유없이 영화를 다 보고 시원한 날씨에 이끌려 근처 산책로로 갔고 내 기준? 미친 듯이 달렸다. 뛰어지더라!! 그리고 이렇게 뛰어야 케이던스 180이 나오더라!!! 느리게 뛰는 것에만 익숙했던 내가 그래도 실력이 조금 늘어 빠르게 이정도는 뛰어도 괜찮은 걸 알았으니 종종 미친듯이 뛰어보자🏃🏻💨 목포 목포러닝 러닝 오런완 러닝기록 런닝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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