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14:23
솔직히 30대 후반 ~ 40대 미혼 형들이 전에 만나던 이쁜 여자 무용담이나, 30대 중반 이상 누나들의 전남친 자랑 썰 (의사였다는 둥, 지바겐 타던 금수저 사업가라던)같은 거 들으면 재미도 없고 무슨의미인가 싶다.
대기업 임원 출신 은퇴한 아재들이 과거 인맥 이용해서 무언가 m&a 물건 소개해주려고 하는데 가져오는게 다 똥인것과 다를바 없다.
아무리 능력이 뛰어난 직장인도 현역이야지 과거 이력이 화려한게 의미가 없는거지, 연애 시장에서 사실상 현역에서 밀려나는 은퇴 예비자들의 성공으로 마무리되지 못한 과거 연애를 듣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백해무익한 일이다.
되려 잘못되고 왜곡된 연애 사례와 연애 사고가치관을 들으며 반면교사를 맹세하는거 말고는 무슨 이익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