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16:04
다른 도멘 와인 시음하러감.
비와서 그런가 다른 예약자들 노쇼..!! 혼자 덩그러니 있어서 캔슬되면 어쩌나 했는데 오히려 1:1인데도 원래 예정시간의 2배나 얘기를 나누었고 2007빈티지 매그넘까지 특별히 마시게 되었다.
나 또한 비가와서 가기싫어 망설였으나귀차니즘을 이겨내고 가길 잘한것 같다.
결국 생각보다 비도 많이 오지 않았고
그곳에 가지 않았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을테니.. 😊
(주인장이 아무래도 여성의 곡선의 미를 굉장히 좋아하시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