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06:27
못 돌아올 곳으로 떠난다는 소식이 부쩍 많아졌다. 나 역시 거주지에서 넘어져도 신고해줄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다. 악취 민원은 모를까. 이렇게 산지 꽤 됐다. 그렇게 고통스럽다는 돈 몇푼은 구슬치기로 벌면 된다. 아옹다옹 손톱 긁으며 힘 뺄 필요가 없다. 차라리 씩씩거리고 부들부들 떠는 정열이 있으면 좋겠다. 이제 슬프지도 않다. 뭐든 할 수 있지만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시시해질 기회가 찾아온다면 어떤 저항도 없이 기쁘게 해방을 맞이할 것이다. 포자처럼 돌아다니는 내 디지털 찌꺼기를 쓸어모아 노잣돈으로 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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