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마다 다르긴할텐데 일단 함께 뛰는 사람이있으면 더 재밋더라구요! 근데 너무많아도 문제 ㅋㅋㅋ

혼자 러닝하다가, 평소처럼 달리던 어느날 갑자기 10km가 너무 길어보이는 거에요 그래서 포기한 적 있어요 근데 러닝크루 한번 가입해보니까, 뛰는 건 같이 뛰고 노래 이어폰으로 각자 들으면서 페이스도 적당히 맞추면서 뛰니까, 뒤쳐질 수 없다는 생각에 열심히 뛴 것 같습니다 물론 혼자 뛰면 그냥 자신한테만 페이스, 노래 취향 등 집중하면 된다는 점도 좋았던 것 같아요!

같이 좋아하는거 같은 사람 만나기 편하잖아

저는 달릴 때 음악을 아예 안듣는 편 몸의 한계를 온전히 천천히 느끼려고 달리는 것도 괜춘둣

같이 뛰면 같은 거리도 더 힘내서 달릴 수 있어요ㅎㅎ 덜 지루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