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23:02
어제 공연은 예정에 없던 공연이었는데 몇주전 추가된 공연이었어. 이 동네 음악 좀 한다는 사람들은 다 온거? 아닐까 싶을정도의 바이올린 티처들과 학생, 음대생들이 주로 온듯.
거기서 우리 바욜쌤 가족을 다보고, 학교 음악 선생님도 만나고..
유스오케에서 무료티켓을 배포하며 꼭 보라고 추천도 하고.
다가오는 토욜 공연, 기회되면 이 동네 분들 꼭 보세요~이건 무료티켓 없어요. ^^
어제 바이올리니스트가 연주중 눈물을 흘리는걸 봤는데.
바로 앞자리라.
우리딸은 땀이 아닐까 했는데
내눈엔 눈물로 보였어.
그 때 엄청 새드한 절정?을 연주중이었거든.
너무 궁금. 땀일까 눈물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