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23:11
안녕하세요. 얼레리필름은 사진가님들의 사진비평을 환영합니다. 적어도 제 경우엔 저 혼자 보려고 사진을 찍는게 아니니까요. 제 생각만 눌러 담는다고 그게 제 사진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 내 것이라 말할 수 있는게 있습니까? 제 사진에 녹아든건 여기저기 굴러다닌 제 인생의 일부도 있겠지만 선배 작가님들의 멋진 사진과 영상을 보고 느낀점이 더 큽니다. 주의가 산만한 저를 돌아보게 해주는 여러분의 라이프쇼트닝 크리틱을 기다립니다. (사실 날아갈 멘탈이 남아있지 않습니다🧏)혼이 나든 칭찬을 받든 이 모든건 고객님들의 만족과 사진영상 문화의 발전으로 귀결됩니다. (사진 한장 올려놓고 무슨 크리틱을..) 똑부러지는 예신과 장난끼 넘치는 예랑. 촬영이라기보다는 멋진 쇼를 본 것 같습니다. 힐링, 마치 테라피를 받은 것 같네요. 인물 촬영은 골방에서 주로 모니터와 씨름을 하시는 분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얼레리필름 25년 결혼식 촬영 예약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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