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02:49
나는 뇌에서 말을 지 맛대로 하는 습관이 있다.
하이디라오는 그냥 라이디하오 마라탕하오
그제는 아스파라거스가 기억 안나서 어머님과 장관님 동생 앞에서 에베레스트 라고 뱉어버렸다.
동생한테 너 이거 알잔아앜...! 했지만 에베레스트 라고 뱉을때 까지 웃참 조진것을 기억한다.
원수...원수 갚아 씨미야...
참고로 두번째 뵙는거였다.
테이크아웃은 그냥 테이크다운이다.
가게 사장님은 으레 주인님이다. 그러기로 했다.
사장님 동공이 여러번 흔들리시지만 그냥 그런거다.
예비 시댁 개님 이름을 초코라고 부른다.
물론 개님 이름은 초코가 아니다.
그냥 나는 초코라고 부르기로 했다.
이외에도 야채인간 채소인간 채식인간
아 뭐였더라 그 있잖아 라는 말이 나오면 72% 확률로
단어가 창조된다.